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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tyle="text-align: center" src="https://cdn.zigcou.com/uploads/20250612/8a2c5080383b9a8845b7c3c555c5d323a267decff5cb68e40eb780cf9ad3477b.png"><h3>🔹 코스피, 상승 랠리 이어가며 2,920선 눈앞…차익 실현 욕구에 외국인·기관 매도</h3>12일 서울 증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.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피는 2,915.93으로 전 거래일 대비 8.89포인트(0.31%) 상승장중 2,924.07까지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랠리를 연장지난주 2,9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추가 상승세를 보이며 단기 고점을 높이는 흐름다만 이날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7억 원, 608억 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, 개인 투자자들이 929억 원 순매수로 이를 받아내고 있는 상황이다.<h3>🔹 원·달러 환율 하락세…위험선호 흐름에 환차익 기대감</h3>서울 외환시장에서도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해 원·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.0원 내린 1,369.0원에 출발했다. 
이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환차익 기대감을 제공, 중장기적으로 증시 유입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.<h3>🔹 미국 CPI 둔화에도 지정학 리스크 부각…뉴욕 증시는 약세</h3>미국 뉴욕 증시는5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한때 안도감을 줬으나이란 핵협상 불발 우려 및 중동 불안정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S&amp;P500 -0.27%, 나스닥 -0.50%이에 따라 미국 반도체주도 부진, 엔비디아 -0.78% 등 약세 마감. 국내 증시에도 반영되며 삼성전자는 -0.17% 약보합에 머물렀다.<h3>🔹 국내 시총 상위주 등락 엇갈려…두산에너빌리티·LS마린 급등</h3>강세 종목:SK하이닉스 +2.08% (24만원 안착)두산에너빌리티 +5.48% (7거래일 연속 상승)한화에어로스페이스 +2.32%, 한화오션 +3.15%, HD현대중공업 +0.84%LS마린솔루션 +18% (해상풍력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)약세 종목:삼성전자 -0.17%삼성바이오로직스 -1.25%, 신한지주 -1.00%, 하나금융지주 -0.90%업종별 흐름:건설업(3.62%), 기계장비(3.02%) 등 경기민감 업종 강세증권(-0.70%), 종이목재(-0.49%), 금속(-0.36%) 등 일부 업종은 하락세<h3>🔹 코스닥도 상승세 지속…대북 관련주 급등</h3>코스닥 지수는 0.25% 오른 788.23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.개인 +305억 원, 기관 +120억 원 순매수 / 외국인 -402억 원 순매도시총 상위주 중 상승 종목:휴젤 +2.70%, 펩트론 +1.72%, 젬백스 +1.51%, 에코프로비엠 +0.84%대북 경협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 종목들:좋은사람들 +16.96%, 아난티 +11.94%, 제이에스티나 +11.30%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관계 개선 발언이 자극제로 작용차익 실현 매물 출회 종목:실리콘투 -3.56%, HPSP -1.44%<h3></h3>12일 국내 증시는 미국발 인플레이션 완화와 지속된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. 코스피는 장중 2,920선을 넘보며 7거래일 연속 강세, 코스닥도 동반 상승.서울매거진 강산영 &lt;Copyright ⓒ 서울매거진. All rights reserved.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.&gt; 
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이날 순매도로 돌아서며 단기 고점 부담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.두산에너빌리티, LS마린솔루션 등 개별 테마주는 테크니컬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, 대북 관련주와 반도체주 간 엇갈린 흐름이 시장에 세분화된 전략 접근을 요구하는 분위기다.

🔹 코스피, 상승 랠리 이어가며 2,920선 눈앞…차익 실현 욕구에 외국인·기관 매도12일 서울 증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상승세

코스피, 인플레 완화 기대 속 2,920선 근접…LS마린·두산에너빌리티 급등, 외국인은 관망세로 전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