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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9184 float-center" data-idxno="29184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5/25045_29184_1345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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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국민의힘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치자금법 위반 공범 혐의로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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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의 최기식&middot;주진우 네거티브검증 공동단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&quot;민주당은 이미 무혐의된 사안으로 먼저 김문수 후보를 형사고발했다.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한다&quot;고 말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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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은 &quot;진짜 문제는 민주당의 &#39;돈 정치&#39;다. 바로 직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최측근 김용은 대장동업자 남욱으로부터 대선자금용 현금 6억원을 챙긴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있다&quot;며 &quot;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보좌한 이화영 부지사는 쌍방울 김성태 회장을 통해 &#39;이재명 후원 계좌&#39;에 쌍방울 임직원 명의로 9000만원을 쪼개기 후원한 혐의로 1심 재판 중&quot;이라고 지적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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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&quot;두 건 모두 불법정치자금 사건으로, 이재명 후보가 실질적 수혜자이고, 금품 수령자들이 이 후보의 최측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&quot;며 &quot;이재명 후보는 김용 피고인을 몰래 도우려고 한 텔레그램 단톡방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&quot;고 덧붙였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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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&quot;김용이 이재명 후보 몰래 대선자금을 챙겼다면, 왜 김용과 선을 긋지 않고 오히려 돕는 것인가. 이재명 후보를 공범으로 의심하는 강력한 근거&quot;라며 &quot;대한민국에 돈 정치가 난무해서는 안 된다&quot;고 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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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서 &quot;실질적 수혜자인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공범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&quot;며 &quot;김문수 캠프 네거티브검증단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 규명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오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정치자금법위반 고발장을 제출한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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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기식&middot;주진우 공동단장은 &quot;(민주당이)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유포에서 &#39;행위&#39;를 없애 &#39;이재명 면소 판결&#39;을 받으려고 하는 모양인데, 설마 &#39;돈 정치&#39;까지 합법화하지는 못하겠지요&quot;라고 묻기도 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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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은 오늘 중 대검찰청에 이재명 후보 고발장을 실무자 접수할 예정이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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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민주당은 지난 13일 김문수 후보가 유튜브 &#39;슈퍼챗&#39;을 이용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. 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&quot;김 후보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본인 유튜브 &#39;김문수TV&#39; 슈퍼챗 기능을 통해 5976번, 평균액수 2만9392원 등 총 1억7564만6580원의 금전적 수익을 거뒀다&quot;고 말했다.</p>




	

국민의힘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치자금법 위반 공범 혐의로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의 최기식·주진우 네거티

국민의힘 "김문수 고발한 민주당 적반하장…이재명 정치자금법 위반 고발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