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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9177 float-center" data-idxno="29177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5/25038_29177_71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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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1분기 은행주 비중을 대폭 줄였다. 반면 버크셔의 최대 보유 종목이자 지난해 물량을 대거 매도해 주목을 받았던 애플 주식은 지분 변동이 없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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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5일(현지 시간)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크셔는 증권거래위원회(SEC)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시티그룹 주식 1463만9502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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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기간 버크셔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을 4866만56주 팔아 지분을 7% 이상 줄였는데, 3월 31일 기준 여전히 6억3150만주 이상을 보유 중이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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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캐피털 원 파이낸셜 주식은 약 30만주 매도해 지분을 4%가량 줄였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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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크셔가 이번 분기 가장 많이 사들이 종목은 미국의 대형 주류 회사인 &#39;컨스텔레이션 브랜즈&#39;였다. 총 638만 4676주를 매입해 기존 보유량 대비 113% 증가했고, 총 보유 주식은 1200만 9000주에 달한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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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은 여전히 3억주 보유 중이고, 버크셔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의 25%를 차지하는 최대 보유 종목이다. 지난해 버크셔는 애플 지분을 대폭 줄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만, 올 1분기에는 매매가 없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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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핏은 지난 3일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올해 말 은퇴를 선언했다. 차기 최고경영자(CEO)로는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이 공식 선임됐다. 다만 버핏은 버크셔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 맡을 예정이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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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핏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&quot;20년 전, 40년 전, 또는 60년 전에도 결정을 내리던 것에 대해 아무런 어려움 없이 결정을 내릴 수 있다&quot;며 나이가 들어 CEO 자리에서 물러나도 투자 감각은 여전함을 강조했다.</p>




	

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1분기 은행주 비중을 대폭 줄였다. 반면 버크셔의 최대 보유 종목이자 지난해 물량을 대거 매도해 주목을 받았던 애플 주식은 지분 변동이 없었다.뉴시스

1분기 버핏의 선택은…애플은 그대로, 은행주는 뺐다